블링녀 박예진, 패션 완성 아이템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여름이라고 무작정 노출 패션으로만 일관하기에는 개성이 부족하고, 쉽게 몸매를 드러내기도 쉽지 않다면 트렌트 컬러인 네온 컬러 하나로 돋보일 수 있는 슈즈 스타일링에 모든 것을 맡겨보자.
섬머 슈즈 스타일링, 네온 컬러 하나로 빛나는 그녀
화려한 색감 하나만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네온컬러 슈즈를 신고 무더운 여름 밤, 애인과의 데이트 또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한눈에 주목 받는 스타일링으로 주위 시선을 매혹시키자. 네온 컬러는 특유의 비비드함 그 자체로 색감이 독특해 모든 의상에 매치하는 것보다는 패션의 마무리 슈즈 하나에만 적용, 발랄한 연출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다.
슈즈의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플랫 슈즈나, 펌프스힐 혹은 캐주얼하고 편안한 착장과 어울리는 네온 컬러의 슬리퍼나 플립플랍을 추천한다. 슬리퍼나 플립플랍의 경우 슈즈의 포인트 고리 부분이나 발목 스트랩 컬러가 네온으로 디자인되어 부담되지 않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 선택은 핑크, 옐로, 오렌지 등 이 트렌드 컬러임을 알아둘 것.
최근 tvN 드라마 ‘아이러브이태리’에서는 대기업 상속녀로 극중 연하남 비서와 사랑에 빠진 태리(박예진)가 네온 컬러 슈즈를 착용하고 출연하면서 네온컬러 슈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핑크, 옐로 등 only 비비드~ 도발적이거나 큐트하게
핫 핑크 네온 슈즈와 파스텔톤 핑크 의상을 매치하거나 네온 컬러 슈즈 어느 컬러에도 잘 매치되는 화이트, 라이트 베이지 등을 선택하는 것도 센스 있는 연출법. 핑크 컬러는 컬러 자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여성스러움이나 큐트함을 잘 표현할 수 있어 어느 계절에나 여성들이 선호하는 잇 컬러이다.
이번 시즌 알도가 출시한 플랫 형태의 네온 핑크 슈즈를 화이트 레이스가 포인트인 여성스러운 맥시 드레스나 레드 컬러 마린 풍 원피스와 함께 크로스 코디해 보자. 섬머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 준비 중인 그녀들의 마음을 홀릭 시키기에 더 없이 충분한 코디네이션.
매력적인 다리라인을 드러내기 적합한 알도의 펌프스 힐을 선택한다면 매력적인 전체 바디 라인을 부각시켜 줄 플라워 프린트의 미니 원피스를 매치 시켜 보는 것도 좋다. 도도한 힐의 곡선 자체가 한층 여성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