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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I&C, 소외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우성I&C, 소외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 1

본(BON), 본지플로어(BON G.FLOOR), 예작(YEZAC) 등을 전개하는 패션전문기업 우성I&C(대표 김인규)가 2014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우성I&C는 지난해 소외된 이웃들을 응원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기증한데 이어, 올 겨울 동절기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봉구 무수골 마을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0일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김종철 노인복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I&C 임직원 140명은 방학동 노인복지센터에 연탄 1만6000천 장을 포함해 후원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무수골 마을 독거 노인 가구에 직접 연탄과 이불을 배달했다.

김인규 우성I&C 대표는 ”단순한 후원금 전달을 떠나 직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과 이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우성I&C는 아름다운 패션기업이라는 슬로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한 연탄과 이불은 우성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매칭그랜트)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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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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