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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유, 올텐(ALL10)스타 매장 비결은?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포유’가 약 10개 매장에서 10억 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포유’는 연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매장을 ‘올텐(ALL10) 매장’으로 지칭하며, 해당 매장에는 지역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 및 판촉 프로모션 지원 등의 혜택을 주어 더욱 효과적인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과연 이들 매장의 매출 비결은 무엇일까?

10억 원 매출을 달성한 매장 가운데 ‘올포유’ 안산 선부점은 지난해 3월 오픈한 집중 전략 매장 중 하나로 안산 대로변 상권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아 고객 유입에 수월한 것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시에 어덜트 캐주얼 밀집상권으로 젊은 고객층 관리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본사 영업 담당자와 긴밀하게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사은품 프로모션, 생일 축하 이벤트, VIP 관리 등 고객 관리를 다각도로 진행함으로써 한 번 방문한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시켜 오픈 직후부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그 결과 단시간 내에 수익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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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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