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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파, 하반기 매출액 200억 목표…수도권 유통망 확대 가속화

슈스파, 하반기 매출액 200억 목표...수도권 유통망 확대 가속화 | 1SPA 슈즈 브랜드 슈스파(Shoespa)가 올 하반기 매출액 200억 원을 목표로 수도권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즈파는 소다(SODA), 마나스(MANAS)를 보유한 DFD패션그룹(대표 박근식)이 지난 5월 론칭, 자체 제작 신발과 해외 유명 잡화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컨템포러리 슈즈 갤러리 스토어다.

5월 16일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 1호 매장을 연 슈스파는 론칭 첫 날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순항을 알렸다. 이후 대구, 청주, 부산, 인천, 울산 등에 오픈하며 유통망 확대를 가속화했다.

슈스파, 하반기 매출액 200억 목표...수도권 유통망 확대 가속화 | 2슈스파는 최근 가산동에 위치한 패션아웃렛 W몰과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연이어 매장을 오픈하며 브랜드 론칭 후 서울지역 첫 진출로 수도권 유통망 강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에 올 하반기에는 명동, 삼성동 코엑스, 수원 롯데몰 등 서울 주요 쇼핑 지역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 15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한 슈스파는 백화점부터 쇼핑몰, 가두점, 프리미엄 아웃렛, 온라인몰까지 다양한 유통채널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슈스파 관계자는 “연말까지 9개의 추가 매장 오픈을 통해 브랜드 볼륨화 확대와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킬 것”이라며 “하반기 목표 매출액인 200억 원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 팝콘(POPCORN)과 디엠알터치(DMR touch)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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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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